한국공예관 오픈스튜디오

청주시 한국공예관
2021 오픈스튜디오

2021.09.03.Fri. 11.30.Tue.

공예스튜디오는 지역 작가의 창작 및 전문 공예교육을 지원합니다.
도자, 유리, 섬유, 가죽, 물레, 옻칠 등 7개 공방을 운영하고
매년 입주작가를 선정해 창작활동과 국내·외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

2021.09.18 스튜디오 시민개방

코로나19로 시민공예아카데미가 중단되고 장기간 외부인의 방문이 제한되면서 뜻하지 않게 스튜디오에 칩거하며 작업에 몰두하게 됐다는 입주작가들은 그 시간만큼 쌓인 공력으로 <입주작가 기획전>을 마련했습니다. 또한 전시와 더불어 오랜만에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스튜디오 오픈 행사도 진행했습니다. 모든 스튜디오가 개방돼 베일에 싸였던 작가의 작업 공간과 생생한 창작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.

2021 오픈 스튜디오

물레

나기성

Kisung Na

  • 나기자기 도예공방 대표
  • 한국미술진흥원, 까사로마호텔, 갤러리 이즈 등 8회 개인전 개최
  • 한국-프랑스 도예교류전 외 국제전 및 페어진 16여회 출품
  • 청주미술협회전 외 단체전 150여회 출품
  • 한국미술협회, 충북도예협회, 충북공예가협회 회원 및 청주미술협회 공예분과 위원장

작품소개

‘나비의 우화’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작업하는 나기성 작가는 고치부터 날갯짓까지의 나비 형상을 도자기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빚어내고 있다.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질감, 빛깔,무늬 등은 그 인고의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기법으로, ‘변형’이라는 작품의 내포된 의미를 표출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.